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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공유창고 셀프스토리지 업계의 매출과 영향은?
날짜 : 2020-03-29 10:27:24

셀프스토리지 알파박스를 운영하는 노병희입니다.
주말이지만 벚꽃도 만개하고 진달래도 멋지게 피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집에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대부분의 사람들과 사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떤 분들은 대박을 내는것 같습니다.






몇일전에는 셀프스토리지 전문기업 큐스토리지가 NHN으로 부터 40억 투자를 유치했다고 하더군요. 코로나 사태로 모두다 힘든 가운데 이루어낸 멋진 결과로 보여집니다.

 

이 공유창고 셀프스토리지 업계의 투자유치는

마타주 약 20억, 다락 30억, 큐스토리지 40억원

다음은 알파박스가 차례가 올수도 있겠네요.

4개회사가 대부분 2015년 2016년에 생겨났으니 벌써 5년이네요.  



이번 코로나 사태로 공유창고 셀프스토리지의 매출 어떨까요?

대부분 예상한대로, 별 다른 타격은 없는 상태입니다.
통계적으로 1분기는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시기이기에 매출이 높게 나오는 시기입니다.
작년 4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이 조금 낮아졌습니다. 이는 신규 계약자는 줄고 기존 이용자의 퇴실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2019년 1분기 대비한 매출은 거의 동일합니다.
조금 우려할 사항은 이용자의 연체율이 조금씩 상승하는게 문제입니다. 다들 어렵기에 연체율이 높아지겠지요.
무척이나 선방한 결과가 나왔기에 다행입니다.
은행에 줄서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 사태는 면한것 같습니다.

공유창고 셀프스토리지는 수백개의 작은 공간으로 분리되어 하나 하나를 각기 다른 이용자가 이용하기에, 이런 어려운 사태가 벌어져도가동율이 몇십프로씩 빠지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네요.
예전에 봤던 미국 자료에 의하면 공유창고 셀프스토리지 사업은 다른 사업과 달리 호황기에도 불황기에도 성장한다고 하였습니다.
호황기에는 차도 사고, 보트도 사고, 새로운 물건을 구입 하다보니 기존 사용하던 물건을 보관하는 수요가 발생하여 성장하고, 불황기에는 집의 크기를 줄이거나, 폐업으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짐을 맡겨야 하는 수요가 늘어나서 성장한다고 하네요.

알파박스는 공유창고는 부산서울김해에 있습니다.
한달이상 깨끗한 짐보관이 필요하면, 알파박스를 찾아주세요.
서울문의 : 02-6952-8225
부산문의 : 070-8880-8225

코로나 사태가 빨리 진정되어 일상적인 모습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